Hardware for AI R&D

이 놈의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참 많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석-박사급의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컴퓨팅 능력을 갖춘 하드웨어도 필요합니다. (물론 이전의 백데이터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겠지요.)

 

저도 전문가라 더 이상 썰을 푸는 것은 오버인듯 하고,

최근 접한 트렌드를 옮기려 합니다.

바로 AI만을 위한 하드웨어의 등장.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하자면, 데이터들을 머신 러닝이나 딥러닝 등을 이용해서 연산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그래픽카드처럼 연산에 특화된 하드웨어가 필요한데,

보통은 그것들이 별로 잘 갖추어지지 않아서 클라우드 등의 웹서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재수없으면 요금폭탄...)

 

트렌드가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지금, 이런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다보면

반나절이면 나와야할 결과물이 2,3일이 걸리고,

파라미터값 조정하고 이러다 보면... 언제 끝날 지 모르죠.

 

 

그래서, 투자를 아는 기업들은 이런 쪽으로도 발달을 합니다.

바로 페이스북의 AI 전용 하드웨어입니다.

 

 

출처 : 페이스북

 

연산 능력이.. 저 포스팅에 따르면 7테라플롭스에서 10테라 플롭스로...???

사실 하드웨어 조차도 뭔가 조정이 필요한데,

기존의 GPU 모음에서, 소프트웨어를 첨가하여 그 효능을 배가시키는...?

30%정도의 효율을 증가시켜준다 합니다.

저 하나만 있어도 왠만한 데이터와 모델링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