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uch
Biz Insurance, Series B, more than $60M.
San Francisco, California, U.S.
출처 : vouch 홈페이지
다짜고짜 이미지입니다.
스타트업의 전신은 벤쳐죠. 모험.
하지만 최근의 스타트업들은 여러 생태계와 시스템 덕분에 체계적인 발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트업 트렌드의 게시물 맨 앞에 나오는 시리즈 구분 단계와 펀딩,,,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인맥이랄까요.
그래서 연쇄창업이라는 말도 있죠. 특정 스타트업에서 엑싯을 할 때에 가장 큰 이윤이 보장되는 것도 있고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핀테크쪽에서 유명한 샘 헛지스(Hodges)가 준비하고, 창업했기에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A단계에서 2400만 달러 이상을, B단계에서 4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투자한 곳의 이력도 화려해서,
와이콤비네이터와 인덱스 펀드 등의 검증?을 거친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업 분야가 참 신기합니다. 바로 스타트업 보험.
그 분야도 다양합니다.
GL, 제너럴한 부분. 제품 및 서비스로 인한 보상과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부분.
BP, 회사 자산과 관련된,,, 도난 부터 기타 비용
CY, 사이버 상에서 발생된 부분, 서버부터 DB 등.
DO, 소송과 관련된 모든 것,,, M&A 포함.
EPL, 고용과 관련된 모든 것,,,(급여 관련은 제외)
더 있는데 제가 PR담당자는 아니니까요.ㅎ 홈페이지에 가시면
스타트업보험에 대한 간략한 측정(?)과 기타 사업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테크'기반의 스타트업 때문에 이런 생태계가 성장해 왔는데,
정작 펀딩을 받는 쪽에서는 사업이 어떻게 굴러가느냐 보다도
창립자의 백그라운드를 더 중요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이력이 있는 공동창업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고안해 냈다는 점이 주목받는 점입니다.
이보다 더한 - 즉 가치가 높은 핀테크 스타트업은 많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참 신박한 모델이다, 싶은 스타트업이고
그 업력은 2018년부터 이기에,, 놀랍기만 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