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한 때(지금도?) 미국에서 난리였다는 투명티 (Tea) 음료.

아주 약간 불투명한 느낌도 들긴 하는데, 그냥 물은 아니겠구나 하고 집어들었으나

롯데의 M뭐시기 농간에 걸려들어 200원 추가.

 

맛은,

아주! 강한 파인애플(다른 음료는 다를 수도 있으나) "향"을 초반에 확 느꼈다가,

향이 없어질 즈음 실제 파인애플 맛 + 설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차 음료.

비타민워터가 쓸데없이 색소만 가득차 있다면, 차라리 이걸 마시는 것도.

하지만 여전히 아직은 판매하는 곳은 찾기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