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후기 스터디의 일환으로 기록. 1년을 글 하나로 정리하기엔, 1년을 가득채우진 못했다고 확신하는 나 조차도 버거울 수 있기에 다만 그만큼 압축과 키워드 추출이 중요하겠지요 올해 역시도 본인도 모르게 스며내는, 다시 말해서 알게 모르게 성향이 묻어내는 방향대로, 그렇게 일상 생활도, 개발 로그도 써졌던 것 같네요. 한 마디로 하자면 절반 쯤은 앱 개발자로, 절반은 웹 개발자로. 때로는 말단 코더로, 때로는 리드로. 외려 기억이 가장 남는 프로젝트는 컨벤셔널하기 그지없다고 생각했던 웹 2.0이었네요. 경영 여건 상 기껏 만들어놓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보류되었지만 트렌디한 웹 표현 방식들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며 확실히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서 기존의 것들이 더 익숙하고 좋은 인터페이스이자 소비자 경험을 줄 수 있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