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랑 나이트로는 같은 말이죠, 질소.
질소를 통해서 시각적 효과를 일으키고(꽤 오래 기포가 올라옵니다)
더불어 그냥 콜드브루의 밋밋함에 조금 더 단 맛을 더하는.
첫 번째로 먹어본 곳이 이디야 니트로였구요
두 번째로 먹어본 곳이 스타벅스였습니다.
몇몇 지점에서는 시음도 권하더군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을 여기서 평하기는 조금 그렇구요,
카페에 오래동안 있을 일들이 생기다보니 특이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래 있으면 맛이 떨어진다는 것.
친구들끼리 1~2시간 이내에 수다를 떨 용도라면 괜찮습니다. 기포가 꽤나 오래 유지되거든요.
하지만 그 이상 있을 예정이라면 다른 음료를 추천합니다.
기포가 거의 올라오지 않고, 위에 쌓여있는 거품이 사라지면 "맛이 없습니다....."
부드럽지도 않고, 콜드브루처럼 향이 딱히 센 것도 아니고,,, 그렇네요
ps. 이디야에서나 스타벅스에서나 니트로 커피는 비쌉니다.
스타벅스는 숏을 표기해 놓을 정도로...
하지만 이디야는 특이 컵이라도 주는데 스타벅스는 왜 특수 컵을 제공하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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