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를 보며
대표로서, 혹은 씨티오로서 그 동안 경험했던 브이씨와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등을 정리해 본다. 국내외를 합해서 한 20여군데 되는데, 딱히 많은 경우의 수는 아니므로 참고정도 되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점 : 오고가는, 책임지는, 정리되는 문화. 일반적인 프로세스로는, 소개를 받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게 된다. 이후 짧은 소개와, 기업 설명 혹은 피칭 그리고 리뷰. 1. 이 과정에 있어서 어떤 회의록이나 리뷰가 있긴 할텐데, 그게 명문화 된 걸 별로 본 적이 없다. 회의록이나 리뷰라고 함은, 서로의 타겟 밸류, 집행 가능 금액, 시장 분석, 장단점 및 괴리 분석 등에 전체에 관한 이야기다 뭔가 암묵적인, 피칭 이후의 피드백은 알아서 챙겨가야 한다. 더불어 이후 프로세스의 발전이라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