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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Information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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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AI 3개월 정도의 후기를 써 봅니다.아는 사람의 추천을 받고 입문?을 하게 되었고, 한 때에는 주변에 강력추천도 하였으나,,이 쪽 회사의 재무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서버가 한 번 멈췄었는지 아니면 타 모델과의 협상이 잘못되었는지,결론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부정적인 글이라면, 그나마 장점이었던 것들을 나열해봅시다.아무래도 커서를 쓰는 첫 번째 이유이자 마지막 이유라고 한다면, 컨텍스트 연결입니다.내 코드를 다 보고 있어요. 아주 큰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대부분을 컨텍스트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시의적절'한 추천 코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그리고 아주 조금 더 플러스라는 건, 챗지피티4o, 커서 스몰 등 다른 모델도 '써볼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답답해서 끌로드만 쓰게 ..
고갱님? 바야흐로? 인터넷 시장의 전성시대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점, 선 그리고 면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죠그리고 경영학에서는 고객 뒤에 만족, 관계 (관리) 등을 붙이곤 합니다.그런데 최근의 트렌드는 고객 불만족 혹은 무시, 다시 말해 고갱님?이 아닐까 합니다.이전 오프라인 까지는 모르겠지만 전화 상담의 최고봉은 케이티...였구요요즘 시대에 참 난감한 고객 상담 투톱은, 모순적이게도 한국 인터넷 기업 투톱인 네이버와 카카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주변 경험담들을 이어붙여보자면,기술 기반의 기업답게(KT... 할많하않..) 챗봇 상담도 먼저 도입했던 것 같은데역시나 챗봇을 이렇게 달아놓으면 안 된다라는 아주 좋은 예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권도 없고, 그래놓고 문어발,,을 넘어 수..
네이밍 장난은 그만 세상을 리드하는 칩셋 메이커들이 있죠. 인텔, 에이엠디 그리고 애플과 같은 데스크탑 칩셋 메이커를 거쳐 또다시 애플, 퀄컴, 삼성과 같은 모바일칩 메이커까지. 보통은 나름의 숫자 크기로 그 성능과 세대를 짐작하게 합니다. 가끔은 인텔의 10210, 퀄컴의 808, 810 그리고 삼성의 2200처럼 실패한 세대가 있기 마련이지만 잠깐 혹은 약간의 시간을 거쳐 다시 제자리고 오곤 합니다. 현재 인공지능 칩셋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에이엠디는 한 때 회사가 망한 줄 알았고 애플의 칩셋 설계의 역사가 지속되어 온 것은 최근의 이야기구요. 그리고 2023년과 2024년에, 눈쌀을 찌푸리는 제품이 보여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출처는 작게 써져있듯 탑시피유 웹페이지 캡쳐. - 점수가 높을 수록 좋습니다 요즘..
고인물은 썩는다 평소 담아만 두던 것이었고, 그리고 담아만 두는게 더 나은 것도 많아서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최근 NSD*이 Vworld에 통합되기도 했고, 동시에 벤처기업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한 곳의 고인 게시판 상태를 보며 한 마디 하고자 이렇게 적어본다. 물론 아래에 써나갈 내용들이 무용론, 다시 말해 해봤자~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NSD* Q&A게시판에 내가 남긴 항의글이 사라진 것도 있어서 남겨보고자 한다. (참고로 답변은 달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통 질문/답변 게시판이라 함은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FAQ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들을 물어보고 답변을 받기 위해서 존재한다. (무용론은 여기서 나온다. FAQ를 제대로 검색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니..
경력 1년 있는 인턴? 모든 인사 문제에 관심이 많다. 오지랖일 가능성이 크다. 그 회사 인사는, 보호받아야 하기 마땅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굳이 글이랍시고 포스팅까지 하는 이유는 해당 회사는 이 포스팅 집합인 테크 분야에서 리딩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알게 모르게 산업을 대표하게 되고, 다음 기업들이 참고하는 기업이다. 따라서, 그들의 생각을 함부로 넘겨짚었을 때, 마치 ‘1년 정도 경력 달아놓으면 알아서 필터링 되고 좋지 않을까?’와 같았다면 그건 합리적일 수 있어도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다는 이야기다. 국내 테크를 리드하는 N사 계열의 공고를 보겠다. (날짜, 그리고 아래 사항때문에 일치하는 사항을 찾을 수는 있겠으나 언급 자체가 불편할 것 같아 N사 라고만 하겠다) 내가 분노하는 지점은 ‘인턴’ 공고인데..
테이블 개별 주문 기계 서울 외곽에서, 스타트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만으로는 더 지났지만, 지금의 위치에서 3년여를 있었군요. 코로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혹은 변화를 가속시켰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트렌드도 변화해왔죠. 눈치챌 때도 있고, 무관심에 지나칠 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이 변화는 너무나도 뚜렷합니다. 이 동네에서 20년은 살아온 느낌으로서 아주 명확합니다. 그건 바로 음식료를 판매하는 업장에서의, 주문하는 "기계"입니다. 대략 5년 전인가요, 업계 분과 이야기를 했는데 월 30만원에 디지털 사이니지 겸 기계를 들이게 한다더군요. 그리고 그 때는 이게 업계 선구자였다면, 지금은 거의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처럼 복도에 2~3대를 놓느냐, 별로 사람을 꼬셔서 ..
사람이 가진, '다른' 힘은? 제목으로 하려다가 소제목으로 내렸습니다. Question lead programming. 트렌디 혹은 시장에 인기있는 프레임워크들을 익히다 보면 쉽게 마주하는 것들 -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플러터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대부분의 상태관리를 사용해보긴 했지만 가장 포멀하면서 대형 작업에 어울린다는 블록Bloc을, 흔히들 말하는 찍먹하려고 해봤습니다. 시작점은, 메인으로 쓰기에 결심했던 리버팟과 무엇이 다를까. 그러다가 문득 시장에서 핫한 챗지피티는 어떻게 인지하고 사용할까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블록 예제를 주고 리버팟 예제로, 그리고 반대로도요. 그랬더니 Sure! 하면서 그럴듯하게 바꿔줍니다. 그런데 상위 부분에는 줄줄이 리버팟용 프로바이더를 열심히 생성해 놓고는 하위 부분에는 기존의 코드를 그대로 씁..
구인구직 플랫폼 원티드랩은, 원티드 - 채용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나 역시 이용한 적이 종종 있다. 구인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시드를 확보한 회사만 가능하다는 허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구직 입장에서는 없으니 상관이 없고. 나름 구직과 구인의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췄고, 채용 관련 제반 과정이 깔끔하다고 생각해서 양쪽 모두에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그러다가 오늘 블로터에서 올라온 기사를 보고 또다시 예전 생각이 들었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2150059 비판도 아니다. 누구도 담보할 수 없는 길을, 경영 혁신과 같은 리스크 테이킹의 입장이 아닌 기업 가치 상승에만 관심을 가졌거나,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결정같은 느낌. 인용&발췌를 해보자면, '코칭 영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