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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리섬유 모기장 설치 관련

집 건물이 낡아 종종 보수공사를 하곤 합니다.

이외에도 이사, 리모델링 등으로 위/아래/옆 집에서 드릴 소리가 들리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 중, 모기장도 너무 낡아서 철이 삭아버린 부분이 많았고,

이전 스티커로 때우던 부분이 부담이 되어서 아예 갈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출장비가 따로 청구되고,

그 숙련도에 따라서 공사 전후가 케바케가 심했으며

심심해서(?) 검색해본 결과 DIY의 경우 여러 방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력이 짧은 분들 or 건물 때문에 프레임이 많이 손상이 간다든지...)

 

그래서 겸사겸사, DIY를 하였는데

오픈 마켓에서도 잘 안나오는 혹은 잘 알려주지 않는 정보가 있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1. 고무 쫄대도 폭이 다 다릅니다. 그냥 막 주문하다가는 고무링(정식 명칭은 헷갈리네요)이 헐렁거려서

망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 오픈마켓을 들려봤지만 이 고무링을 폭에 따라서 다르게 파는 곳을 못봤습니다.. 체크해 보세요.

링 두께는 추후 댓글로 달도록 하겠습니다.

 

2. 망 폭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저는 25x25로 했는데,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

+ 망이 좁아질수록 바람 때문에 펄럭임이 심하고, 1번의 경우로 인해서 고정이 잘 안되면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가 그랬는데요,

고무링 쫄대의 폭이 헐렁거려서 재보수(?)가 필요했습니다.

프레임따라 다르지만 운이 좋게도 링을 두 줄로 끼워넣으면 꽉 맞더라구요.

 

DIY를 많이 하시는데,

리모델링이라든가 보일러 시공 등 이런 쪽에서 일을 안해봤으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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