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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갤럭시북S Galaxy Book S

기존 5년 정도 쓴 삼성9, i3 노트북을 이을 노트북을 검색해봅니다.

좀 서둘렀다면 라이젠 3500이나 인텔 10210에 16기가, 500~512 정도의 15" 노트북을 골랐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배터리가 좀 넉넉한 걸로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 집-회사의 단순한 패턴이 반복되고

개발 피로가 쌓여서 사이드 프로젝트가 잘 진전이 되지 않게되자 우선순위가 많이 밀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르누아르라는 라이젠 4000번대와 인텔 11세대 모바일 칩셋이 등장하게 되면서 혼돈에 빠집니다.

가성비? 인텔이냐, 아니면 공급부족이지만 확실한 라이젠이냐.

혹은,, 그렇게 잘나왔다는 엠원 맥북 혹은 맥미니 + 외장디스플레이.. 

 

선택이 미뤄지면서 선택지만 늘어나는 악순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고는 있었지만, 지인의 소개로 지금 이 갤럭시북에스를 구매하여 쓰고 있습니다.

 

특장점이라면,

LTE - 유심

950그람,

인텔의 첫 하이브리드 칩셋

정도겠죠.

 

출처는 삼성홈페이지. 

 

결론겸 간단 후기를 써보자면,,,

와이파이 잡히지 않는 곳 없고, 스타벅스 들어가면 되는 시대에도 그냥 알아서 잘 터지면 좋습니다.

이젠 1킬로 언저리를 넘으면 힘들 것 같아요.

배터리가 아예 많던가, 이것처럼 c타입 PD충전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보급받기 쉽던가...

 

그리고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했던, CPU L16G7.

벤치마크와 여러 후기를 합해본 결과,

I5-7200U와 I3-8130U정도의 성능을 내는 저전력 칩셋( 기존 모바일 15W보다 절반 가량).

 

당연히 연산이 많은 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별로고,

팬리스라서 조용하게, 문서 위주 및 웹개발 정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타이핑도 치고 있는데 괜찮고,,, 포트가 달랑 C포트 2개인 것 빼고는 다 감안할 수 있는 사항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갤럭시북 투고? 와 같은 차세대도 나올 예정이라는데,

분명 제대로 된 니치마켓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다만 먼저나온 퀄컴탑재 제품보다 배터리 성능이 유의미하게 - 15%? 떨어진 것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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