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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_캡슐_파리Paris

출처: 네스프레소 홈페이지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 상하이, 도쿄 다음 파리(앞 둘은 룽고110, 이건 에스프레소40)

아직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스톡홀름이 남아있지만 가장 밋밋할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

 

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딱히 나는 무슨 향이다!가 없고…(필자는 음식에 별다른 욕심이 없습니다?!)
그 조합된 향들 역시도 흔히들 말하는 좋은 향을 떠올리게 하지는 않고(꽃, 과일 등)
맛은 진짜 가벼운 구수한 커피입니다.(고소한 커피 아닙니다)
동시에, 기존 상하이/도쿄가 식으면 식을수록 산미가 강해졌다면
이건 식으면 식을수록 고소함(맛)이 진해집니다. 다만 산미는 후각이지만 고소함은 미각이므로
너무 식었을때 먹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끄.쓰.해요 

 

파리에서 스마트폰을 도둑맞은 친구의 인상이랄까요.

저는 파리라는 도시는 괜찮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