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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도씨 체리 아이스티 체리맛.뭐 특이한가 싶었는데첫 맛만 좀 진한가?란 의문을 아주 잠시 남기고 사라짐.
소비자 지향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미 있는 서비스이긴 한데, 지향점이 조금씩은 다르겠죠. 토론 중에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정말, 소비자들이 이걸 원할까?이걸 원하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있어서 원한다면, 얼마에 서비스를 받으려고 할까?경영학 시간, 그렇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애드온하고, 런칭 및 마케팅을 하다보면 어디서 왔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지인으로부터, 그래도 너가 그나마 경영학 배운 걸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할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할 걸로 보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 딱히 저격을 하고 싶지 않으나 요즘 광고를 너무 하길래 또다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네요열심히 하는 것은 좋으나, 그게 특정 개인들이나 사회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조금은 과장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제품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지식 깊이가 그렇게까지 깊지 않아서요전자기기 산업군에 있는 업체입니다. 그들의 제품은 기본기에 충실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거품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전자기기에서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평균치가 뛰어나다는 건데시장의 터줏대감격인 오래된 혹은 큰 기업들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그렇다면 과연 그런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거품을 잡다가 전체가 짓눌려버린 느낌이랄까요.(산업군/제품군은 서서히, 은유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몇 년 전에, 친구의 지인이 창..
QCY 무선 이어셋/헤드셋 류 리뷰 리뷰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전문성을 바라는 건 아니겠죠?다만 먼저 고지하자면 막귀입니다.그래도 나쁘다 / 보통이다 / 좋다 정도는 구분이 가능하며(쓰지 말아야 함 / 저렴하면 삼 / 10만원은 하겠다?)나름 수 개월 이상부터 1년이 넘게 쓰고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더불어 비교 대상은 갤럭시 버즈(플러스, 라이브, 2, 3)입니다.실제 써봤던 큐씨와이 제품으로는(헷갈려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H1, T5, T13, T13x, 헤드셋과 보청기마냥 귀에 거는 OWS?가 있겠습니다대부분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서 구매했기에 H1, T13, T13x는 평균 이상입니다보통으로는 T5, 헤드셋(H2 pro)을 꼽겠습니다. 5는 전반적으로 볼륨이 약했고 헤드셋은 워낙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가성비라 하더라도 애매했습니다이 ..
비즈니스 깜냥 2(AS) 이전에 언급한 기업을 한 번 더 말해야겠습니다.저도 고객인데, 꽤나 위험한 상황이거든요.https://www.tworld.co.kr/web/support/notice/tworld/detail/22466 T world 상세 | T world여기를 눌러 T world로 이동하세요.www.tworld.co.kr사이버 침해사고...라는데 한 마디로 고객들의 유심정보가 털렸답니다사실 티월드 계정 털린 것보다 악용될 소지가 더 높은 일인데,기자 정신이 있으신 분들을 찾기가 힘드네요 깜냥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기 객관화가 부족하다는 건데,,,규모가 작아도 특정 섹터/기술/분야를 리드할 수 있는건 맞지만본업이 위협받으면 돌아갈 곳이 없어지겠죠. 고객이라서 무료로 받은 퍼플렉시티 1년권으로 비교한 자료를 놓고 가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것들이 생물이다 가장 목록에 걸맞는 타이틀과 내용이 되겠네요.며칠 전, 아이디어 컴퍼니 회사의 대표님이 쓰신 책을 읽게 되었고, 홀린듯 친구와 함께 강연회를 들었습니다.그리고 나름 깨달음도 주는 것 같아 격주 스터디의 주제로도 삼아 세미 발표도 하게 되었지요그런데, 강연회를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피드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무언가의 탄생은 책을 쓰게 만들 만큼의 울림이 되었다지만그 탄생의 쇠퇴 등 이후는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죠.특정 개념이나 트렌드 역시도 하나의 생물 같아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전성기가 있으면 쇠퇴기도 있게 됩니다.제 주제에 지적질이지만 이것도 노이즈가 될 테니 그냥 공개하겠습니다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확장판)“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는 시대” “큰 브랜드의 시대..
삼성 프로모션 강남 삼성이 생긴지 시간이 꽤나 흘렀습니다직장이 근래에 신논현 쪽으로 옮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주일에 수 차례 지나가게 되는데, 아쉬운 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애증의 심정으로 나열해 봅니다.(사실 최근에 실시했던 프로모션 일환에 대해서만 언급하려다가 확장이 되었네요)먼저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이자 유동인구 최상위권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채 한 블럭도 가지 않아서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이미 나온 것으로 아는데, 일부러 하나도 읽지 않고 제 의견을 나열해 보겠습니다.먼저 1층 아이덴티티가 모호합니다. 왜 이렇게 얇은 건물에 입주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1층에는 약간의 이벤트를 하는 장소와, 스마트폰 ..
raise a ticket ~ issue a ticketIT support to request help아마존에서 물품 여러 개를 주문했는데,분할 배송을 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분할 환불 및 분할 재결제를 감행..첫번째 상담원과 직역을 했더니 이해를 못해서 두 번째 사람,두번째 사람은 딥엘과 함께하여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