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오피스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스타트업의 부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본인조차도 스타트업이던 WeWork가 미국에서 시작해서 시가총액 10조가 넘는 유니콘이 된 것도,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선 한국에서의 셰어오피스 현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알아보고 있기도 하고요, 보통 2-3개 정도는 많이들 아시는데
조사해보니 기업 종류는 참 많습니다. 대부분 지갑 사정이나 기타 조건으로 결정하시겠지만요.
소개와 더불어 주관적인 견해가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르호봇
저도 맨 처음에는 몰랐는데, '최초'와 '최대' 수식어를 달고 있더군요.
홈페이지에 가격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비교적 다른 곳보다는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치도 밑에 사진 이외에도 여러 곳에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출처 : 르호봇 홈페이지
-. WeWork 위워크
무언가 셰어 오피스의 Boom을 이끈 것이 위워크 아닐까요.
오피스 단지 공간의 재발견.
창업 당시의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스타트업 부흥이 이런 시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아직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삼성점에 (2017.5 기준) 지점을 낸다고 신문에 나더군요.
국내에서는 늦은 만큼 을지로 오피스의 경우 굉장이 잘 갖추어졌다고 합니다.
-. Fast Five 패스트파이브
국내의 셰어오피스 스타트업이죠,
아무래도 국내 부동산은 국내 기업이 더 잘...?
오피스 밀집 지역에 지점이 많고 위워크의 대결 구도로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 이라면 가격이 위워크처럼 오픈되어있다는 정도일까요.
-. 토즈 워크센터
토즈는 스터디룸 및 도서실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워크센터도 있습니다. 이 스크린샷으로 담을 수 없을 많큼 지점도 꽤나 되구요.
이 밖에도 - 고급형 셰어 오피스를 지향하는
CEO suite
The Executive Centre과
현대카드의 스튜디오 블랙(강남)이 있겠네요.
셰어오피스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보증금 / 월세 / 사무기기 / 음료 등의 제반 비용을 셰어를 통해 절약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위치가 좋다는 점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및 기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있겠네요.
제가 들어가게 된다면 다시 한 번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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