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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Startups

키마 벤쳐스 :: Kima Ventures

예전 키마벤쳐스를 많이 언급했을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액티브한 엔젤투자자.
채 10년도 되지 않은 벤쳐캐피탈이 얼마나 투자했을까요.

그 수치들을 한 번 알아봤습니다.

출처는 크런치베이스.

예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자비에 니엘이라는 통신재벌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4개의 팀이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주 2회 투자하며, 15%, 1M이라는 디폴트 비율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드나 프리a 단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누적은 위와 같습니다.
투자한 횟수는 500회가 넘고,
참여한 라운드 횟수는 (이미지엔 없습니다만) 1400여회,
그리고 그 총액은 70억달러, 약 8조 가량 됩니다.
약 400주간 동안의 시간이 흘렀으니, 주당 1.2회 정도의 투자를 집행했네요.

한국처럼, 지금이 아닌 좀 전의 한 때 스타트업 투자 분위기를 빗대어서 어떤 분이 한 말이 있죠.
저기는 돈을 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야 무언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특히나 한 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힘든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더욱이.
지금은, 감사드릴 뿐이죠.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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