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문 스타트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큰 곳은 아니다보니 별별 잡무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이상한 컨택 포인트들도 생기는데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계속 반복되어, 이래서 사회에 왜곡이 생기는 구나 싶어 글을 써 봅니다. 이전의 모 준정부기관의 지들만 편하면 장땡인 업무 처리 방식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 분야도 비슷하네요. 통계 및 여론 조사 등의 총체적 난국에 대한 글입니다. 자초지종을 다 쓰면 명확하게 전달하겠지만, 적당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기관이라는 곳의 사고 프로세스. 통계를 뭐 이렇게 빡빡하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트업의 대표든, 총무든, CFO든 누구든 그 자리에서 3개년 치 매출을 꿰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최소한의 대외비가 되는 일들을 거리낌없이 물어보길래, 대답하기 싫다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