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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Startups

TripActions

more than $480M, Series D, Business Traveling Management.

Palo Alto, California, U.S. 2015~

 

여행 산업이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간접적인 수치로 보여드린다면,

2016년 중국의 씨트립이 인수한 스카이스캐너의 가치는 2조원입니다.

과점시장도 아니고, 거의 완전경쟁시장에

스카이스캐너가 주로 다루지 않는 투어나 오늘 소개시켜드릴 비즈니스 플랫폼의 경우까지 합치면,

더더욱 커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트업도 많습니다.

한국에는 마이리얼트립도 있고,

저번에 소개시켜드린 겟유어가이드도 있습니다.

 

오늘, 또 다른 여행플랫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기업 전용 여행 플랫폼.

 

출처 : 트립액션즈 홈페이지.

이 기업은 벌써 유니콘입니다.

2015년 설립이라 업력이 5년인데, 대단한 성과죠.

 

더불어 아직 시장도 무궁무진합니다.

아시아쪽 지점은 전무하네요.

물론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것도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비행기와 숙박이 포함된 여행을 잘 안가잖아요.

요즘 스타트업들은 많이들 갑니다만,,,

 

출처 : 트립액션즈 홈페이지

 

최근에 인사팀이나 총무팀에서의 일은 한 적이 없지만,

과거 직장에서의 경험을 기억해 봅니다.

유명 여행사에게 전화를 해서, 견적을 내달라고 하고, 그걸 이메일로 받아서 결재 상신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하지만 결국은 다 종이에 끄적이게 되죠.

 

트립액션즈는 온라인 기반의 여행플랫폼입니다.

모든 것을 한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죠.

더불어 그냥 견적 / 대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 알고리즘도 있고,

커스텀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합니다.

 

점심식단 하나 통일하기 힘든 소규모 팀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팀 단위로 커스텀하면 됩니다.

아직은 아시아에서는 흔하다고 볼 수 없는 장거리(?) 팀 여행.

한국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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