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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Information Tech

MR, 혼합현실, Mixed Reality.

Mixed Reality.
보통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의 합성어로 많이 활용합니다. 가상 현실은 없는 것들의 세계,,, 굳이 비유를 하자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무기고 같은 느낌이죠. 증강현실은 현실에 가상의 요소를 입힌 것으로서, 보통 게임 포켓몬 고GO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가트너의 Hype Cycle을 보면, 이미 AR/VR 시장은 정점을 찍고
거품이 빠진 뒤(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점진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크런치베이스에서도 한국 MR스타트업이 검색되는 것을 보고 놀랐죠.
분명, 해당 시장에서는 데스밸리를 지나가는 스타텁들이 많다는,
여러 컨퍼런스와 해당 컨퍼런스에서 만난 스타트업 CEO들의 대화가 많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저번 스마트 스피커처럼, 알게 모르게 하나씩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설명하는 MR입니다.
아직까지 기술상 물리적, 즉 실재 현실이나 디지털 현실이나 기술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홀로렌즈를 사용한 도구나 삼성, HTC 등이 제작한 도구들을 활용한다면
그렇게 멀리에만 있지는 않은 현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렇게 열심히 이미지 + 제품을 통해서 알리고 있으며,
깃에서도 여러 버전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출처는 애플의 MR 분야 페이지.

 

다음은 애플에서 말하는 MR.
산업현장에서 아주 다양하게 쓰일 수 있겠죠.
어떻게보면, 사업 가치는 낮더라도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데에 쓰이는 고귀한 기술.
이미 iOS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해서 물리적 거리를 재는 기술이
임베디드로 깔려있습니다. 항상 잘 잡아주고, 정확도가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구글은 유튜브에서 MR적 환경을 지원해주는 기기를 통해서
데이터 센터를 둘러볼 수 있게 해놨죠.
그리고 계열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 강자 삼성.
기어VR은 가장 보편적이고 활용이 많이 된,
(폭풍마경과 큰 차이는 없을 수 있겠습니다만,,,)
MR 환경에서 작동하는 도구입니다.
처음써보'면' 정말 재미있죠. 컨텐츠가 부족할 뿐.


IoT처럼 대놓고 큰 시장에라서 서로가 나눠먹는 구조가 아니라,
아직은 더 성장이 필요해서, 그만큼 협동이 필요한 분야기에,
그리고 사람을 위한 올바른 기술이 될 수 있기에 더 각광받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스타트업들은 터지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곧 터질 것 같네요. 데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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