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덕?에 대중교통을 자주타게 되었습니다.
예전 고등학교 학원 시절이나, 대학교 시절에도 뻔질나게 탔었지만,
그리고 이천과 수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사당 때론 강남 혹은 잠실까지 다니긴 했지만
직장인이 된 지 몇 년이 된 지금 오히려 가장 부담스럽네요.
그러다가 해외에서 ESG 혹은 저탄소를 위한 교통카드가 트렌드라는 것, 그리고
서울시에서도 약간은 어쭙잖은 이름..으로 발매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더 잘사는 걸로 인정받는 모 국가보다 거의 두 배는 비싸지만…

역시나 또 까먹고 있었다가, 주변 사람들과 인터넷 글을 보고 다시 상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발급받으려다가, 현금영수증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 구입&충전 하고 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위의 사진과 같이 환불을 걸어두었습니다 ㅎ
경영학을 졸업했는데 국세청 홈택스에 저런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요약하자면, 실물도 되는데 실물가격을 받고(아마 3천원)
아니면 티머니 앱으로 - 역시나 안드로이드 12 이상..
서울권에 한하여 한 달 무제한, 따릉이(3천원) 포함하여 6.5만에 판매한다는 겁니다.
기후 동행카드는 발급만 하시고, 간편 비밀번호를 넣는다는 건 결제의 의미이므로 건너뛰셨다가,
본인 페이지에서 카드 번호를 먼저 기입하시고 충전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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