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커서 혹평은 시즌 1이었고,
커서에서 클로드 3.7 그리고 4.0을 쓰게 되면서 커서를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정하려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25년 7월, 커서가 다시 요금제를 개정하게 되었고
이 요금제가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일주일만에 느끼고 진정 떠나며 글을 씁니다
(구독 끊기는 신청해놨고, 그냥 클로드, 그리고 클로드 코드 및 보조로 코파일럿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순서까지는 아니고 내용을 나뉘어서 써보겠습니다
가] 커서 3.5 / 3.7 / 4.0 (현재는 4.1 오푸스 현존 최강급 모델이 나와있습니다)
3.5는 분명 명확한 해결책을 줄 수 있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관련 유튜브나 책들을 많이 찾아보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쓸 수가 없었던 것은 헐루시네이션이 아닌 도돌이표 대답이었습니다.
커서룰즈를 추가했지만, 매번 커서룰즈를 강조하지 않으면 놓쳐서는 안되는 맥락을 놓치기 일쑤였죠.
그러다가 3.7이 되어서는 상당부분 개선되었습니다.
프롬프트만 좀 가다듬어 주면 사실상 페어프로그래밍이 충분히 가능한 유능한 모델이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4.0이 생각보다 빨리나왔고, 굳이 3.7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0이 되어서는 대부분의 장면에서 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서 말한 도돌이표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이제는 제가 보조가 되었습니다 ^^..
나] 그럼에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커서의 미쳐버린 가격 정책입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20달러/월은 충분히 지불 가능한 금액입니다.
동시에 요즘 바이브 프로그래밍으로 월 100달러도 충분히 많고, 보통 개인 최다요금인 200달러를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25년 7월 정책에서의 토큰은,,, 사실상 사용의지를 꺾을만 했습니다.

커서 프라이싱 페이지 스크린샷.
제가 욕심을 부려서 맥스 모델을 쓴 것도 아니었는데, 20달러 프로 요금제는 채 1주일을 가지 못했습니다.
설명으로는 오토 모드로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하였지만 그건 거의 소넷3.5 정도의 수준과 다르지 않았거든요.
심지어 닷엔브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며, 닷엔브 이그젬플을 제공하여 자꾸 카피하려고 하더군요… (날아간다는 소립니다. 백업도 안 되는데)
이전에는 단 한 번도 막힌 적이 없는 라이트 유저였는데,, 요금제 개편 후 1주일도 안되어서 막히니 신용이 떨어지더군요.
플러스라고 해서 60달러 요금제도 생각해 봤고, 같은 200달러라도, 쓰던 게 더 편하니까 할 수도 있었지만
믿음이 없어지니,,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차라리 원하는 모델을 제공을 못한다면(못받는다면), 끊어버리는게 낫습니다.
할루시네이션은 물론이고, 프롬프트의 클래스가 달라져야 하거든요.
커서가 개발환경 급에서 컨텍스트를 이해하며 코드를 짜주는 것은 이제 다른 곳에서도 잘 됩니다.
클로드 코드는 그 능력도 우월하다고 하고, 코파일럿은 월 10달러에 프리뷰임에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저도 클로드코드 맥스를 곧 쓸 것 같지만, 때로는 코파일럿의 보조를 받아가며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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