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트렌드를 리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러 단체카톡방과 블로그, 커뮤니티를 조합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왔다.
민첩하게 이리저리 옮겨다니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 아마존의 툴이나, 워프 등 아직도 써보지 못한 툴들도 많다
하지만 어느 정도 관성을 가지고, 최대한 골고루 그리고 미약하나마 현업의 경험을 더해보았다.
작년 말부터 바이브코딩을 주도했던 것은 커서라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가이드와, 참조할만한 코드를 만들어주는 것에 그쳤던 바이브코딩 툴이,
버그를 입력하면 직접 내 코드를 고쳐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행하다가 버그가 나면 나와의 티키타카 없이 직접 고쳐서 다시 실행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지금 가장 헤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인 클로드코드가 출시되었다.
동시에, 25년 7월 쯤 커서가 요금제를 변경한다.
이전 글에서 서술했듯, 리밋이라는게 뭔지 모르던 라이트 코더가 단 3일만에 월간 할당량을 다 쓰게 되었다.
오토로 썼다가, 말도 안되는 삽질들, 이를 테면 파일을 삭제한다든가(!!) 롤백이 안된다던가(!?) 화면을 헝클어놓는다는 것을 경험하고 난 후
커서를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대세툴이'었'던 클로드코드와, 코파일럿과, 제미나이를 동시에 접하게 된다.
클로드코드는 3개월 50%프로모션으로, 코파일럿은 1년치 구독으로, 제미나이는 갤럭시 구매로 6개월 프리티어중이다
IDE 중심의 바이브코딩에서, CLI 중심의 바이브 코딩 툴로 컨버팅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이후 신S나게 고S객의 (지갑 + 개인정보를) 터T는 곳에서 프로모션을 해서, 코덱스 1+2를 시작했다.
정리하자면,
언더독이기 때문에 토큰이 너그러운 코파일럿으로 뼈대를 잡고, 종종(말 그대로 SOMETIMES) 쳇바퀴를 돌면, 클로드코드와 코덱스를 돌아가며 쓴다.
요즘은, 코덱스를 더 신뢰하며 쓴다(서버 불안정도 없었기도 했고)
바야흐로, 대 취향의 시대가 왔다.
위에서 말한 쳇바퀴나 내 선호도 정도는 사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도 충분히 극복이 된다
나는, 1단락 이상의 프롬프트를 자주 쓰지 않는 편으로서
잘 쓰는 사람들은 이미 본인만의 마크다운 파일로 잡아나가는 걸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개를 구독하고 있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종종 서로 리뷰를 시키며 사용한다.
그러면 플랜모드나, 스펙킷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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