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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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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 라벨 제거에 대한 단순(무식) 가이드라인 6개월여동안 100여가지 음료수/페트를 거쳤는데요 ( 시중 3~4사 편의점 대부분의 음료 ) 영상을 꽤나 찍었지만, 흔히들 말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경우가 많이 나와서 어떻게 결론지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두어번 저 가이드라인 투명 띠를 경험해보고 나서야, 저게 결론임을 알았습니다. 저게 있으면 페트 재활용에 대해서 진심인 것이고, 아니면 그렇지 않다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해당 제품은 롯데(실론티?), 페트는 삼양패키징입니다
라벨과 친환경 요즘 사무실에서나 공공 분리수거 앞에서 사람들이 잠시 머물다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환경 지침이 강화된 것에서 기인하는데, 플라스틱 류를 분리해서 일일이 헹궈다가 라벨을 떼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물이 없어도 헹구기 힘든 경우도 많지만, 사람들이 머뭇거리는 이유는 라벨을 떼기가 힘들기 때문같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먹는 여러 종류를 기록에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불만도 가장 많거든요. 이걸 왜하냐느니, 안되는걸 왜 해야하냐느니… 확실히 제각각이고,, 라벨프리 제품은 이유없이 더 비싸고… 결국 사무실에서는 애초에 칼로 그어서 떼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떼어지면, 괜히 다음부터 집기가 싫어지거든요. 실띠를 포함한 제품도 있긴 했습니다만 극소수였고 나머지는 오로지 랜덤 확률을 따릅..
M3, Material Design3 구글의 디자인, Material Design 3가 나온지 반 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상대 (플랫폼) 진영인 애플이 보수적이면서도 통일성있는 가이드라인을 오랫동안 가다듬어 왔는데요, 구글도 안드로이드와 크롬 진영의 메이커로서 체계적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먼저 스크린샷 부터 보시죠. 이번 M3를 보고 건드려 보면서 느낀 점은 세 가지 입니다. 첫째로는 색감과 타이포그래피에 힘을 많이 주었다는 것인데요, 이전에는 명암이나 질감 등으로 심플함에 강조를 뒀다면 지금은 색상에 파스텔톤이나 따뜻한 색감 등의 변주가 많이 보입니다. 위 스크린샷이 M3 소개 페이지가 아님에도, 이 방향성이 보여서 제가 여기를 캡쳐했습니다. 더불어 폰트 역시도 디자인의 한 범주로 담아내려고 한다는 점도 눈에 띄었구요. 둘째로는, 아이폰..
초간단으로 정리하는 오픈소스 라이센스 좀 무식해보일지 모르겠지만, 가장 실용적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로 시작하는 라이센스는 까다롭습니다. 라이센스 표기와 소스공개가 의무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마주하는 BSD와 MIT는 라이센스 표기는 하되, 소스 공개는 의무가 아닙니다. 또한 불법적인? 사용이 아닌 이상 상업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이센스 역사와 종류를 무시하는 글 같지만, 매번 헷갈려서 물어보는 분이 회사에 계셔서.. 써 봅니다 참고 & 출처 : www.olis.or.kr/
프로그래밍 언어, 코틀린 특정 언어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정도가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예전 무작정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옮겼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며, 그리고 그 때 메모해 두었던 링크를 보며 간략하게나마 써 봅니다. https://android.jlelse.eu/learn-kotlin-while-developing-an-android-app-introduction-567e21ff9664 (출처) 안드로이드를 위한 자바에서, 안드로이드를 위한 코틀린으로 어떻게 마이그레이션을 할 것인가, 에 대해서 순서에서부터 예제까지 참 버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 과거의 글이긴 하지만요. 주요하게 쓰이는 라이브러리는 이렇게 사용된다. 이렇게 달라진다. 그리고 한자 표현. 뿐이 생각나지 않아 답답하지만, 이렇게 변용된다.
코로나 시대의 소셜 네트워크와 디자인 거창한 제목이지만 내용이 왠지 초라할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발견이었거든요. 구글이 밀고있는 머터리얼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을 텐데요, 리액트를 조기졸업하는 바람에 다른 분야에서 이제서야 머터리얼 아이콘을 쓰려다가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출처 : 머터리얼 디자인 아이콘 페이지 보이시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 코로나 바이러스 / 손씻기 등이 있고, 마스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은 이미 6개월이 넘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신기하게 일이 돌아가긴 하는데, 여러 거추장스러움이 있었지만, 그것조차 익숙해질만한 시간이라 합니다.. 하하 워낙 프로젝트 사이클과 단기, 중기 그리고 장기 프로젝트가 많..
개발자 전성시대 개발자들의 언어와 관련하여 가히 개발자 전성시대라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부흥과 그 분위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런 트렌드를 만들었겠죠.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코딩을 하는 사람들과, 직장인이 되기 위한 여러 학원들이 거의 범람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업계 혹은 산업을 리드하는 곳에서도 초창기에 움직였습니다. 제 생각엔, 다른 곳처럼 ‘길러서’ 활용하겠다 라는 관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작하는 입장에서의 개발자 입문자와, 개발을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고 이를 타겟팅한, 즉 목표로 하는 여러 블로그와 컨텐츠들 - 주로 유튜브 - 가 학원 마냥 범람하기 시작했죠. 이러한 환경을 마주치고 있는 회색분자로서의 ..
올해의 색Color 웹페이지나 앱을 처음봤을 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바로 생각나는 건 두 가지네요. 바로 색상과, 레이아웃,, 정도겠죠. 애니메이션도 결국은 레이아웃과 색상의 변화라고 생각하고 굳이 둘 중에 더 중요한 것을 따져본다면 아마 순간적인 인지 때문에라도 색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디알못인 저도 색상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모니터도 p3 영역, ntsc72 정도 체크하면서 구매합니다. 아주 단순한 레이아웃이라도 색상의 조합이 좋으면 괜찮아 보이기도 하죠. 혹은 하나 끌리는 색상이 있다면, 저번에 소개시켜드린 뉴모피즘을 활용할 수도 있겠죠. 출처 : 팬톤 웹페이지 색상하면 팬톤이 유명합니다. 색상 연구소도 있고 국내에서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만들 때 코웍을 해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