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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of Startups

[Unicorn][Decacorn] Palantir

뿔이 하나 달린 유니콘도 상상의 동물인데,

뿔이 열개 달린 데카콘은 무엇일까요?

그만큼 찾기 힘든 상상의 존재라는 뜻인데,

스타트업 업계에서 몇몇 기업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잘 아시는 우버도 있구요, 샤오미도 있는데,,, 팔란티어는 뭐죠?

 

저도 잘은 모르는데,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돌 이름이라고 합니다.

7개가 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것은 그 중 두개로 마법사들이 쳐다보는, 그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팔란티어는,

 

출처 : 팔란티어 웹페이지

 

팔란티어는 실리콘밸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피터 틸이 공동창업한 회사입니다.

분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입니다.

알려진 것은 빈 라덴을 잡을 때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 그래서인지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주 고객이라는 것.

하지만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은 사기업들이 훨씬 많은 고객들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제품 이름도 참 독특해서,

고담도 있고,

(지금은 있는 지 모르지만, 통합된 것인지?) 파운드리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저 별자리(?) 디자인은 국내의 다른 빅데이터 기업 다음소프트와 닮았네요.

홈페이지에는,

고담은 데이터 분석, 보안, 관리 통합이라고 되어있구요,

파운드리는 데이터 통합의 파워를 확장시켜주는 솔루션..(응?) 이랍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이런 기업들이 큰 가치를 인정받는 것인데,

 

'보안'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데이터 보안의 한 방법이 (자료나 코드 등을) 헝클어뜨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분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패턴을 변형시켜주는 서비스가

빅데이터의 도래를 맞이하여 조금씩 커질 수도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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